어제는 더위가 절정에 이르며 올 들어 가장 뜨거운 하루였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은 어제부터 내린 장맛비로 심한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 30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등 수도권의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, 내륙의 비는 늦은 오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. <br /> <br />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화면 살펴보면, 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며 강원 남부와 충청 이남 곳곳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강한 비구름이 위치한 제주도에는 '호우주의보'가 내려졌는데요,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남과 호남, 제주도에 최고 60mm, 많은 곳은 80mm가 넘는 큰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에는 5~40mm의 비가 예상되고요, 영동과 남해안,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며 열대야와 무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24.9도, 대구는 24.5도를 나타내고 있고요,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, 광주 30도, 부산 28도로 어제보다 2~5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 후반까지 무더위 속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소나기가, 모레부터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, <br /> <br />게릴라 호우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, 저지대 침수나 산사태 등의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1107405347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